5학년 4반

    3월 달 한 달 동안 서울에 있는 삼촌 집에 머물게 되었다.

어느 날은 나의 부탁으로 굿즈샵에 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지하철도 타고 건물에 도착했다.

들어가 보니 아트박스도 있고, 큰 카페도 있고 ...

무려무려 [ 애니메이트 ] 가 있다 !! 예 ~~

   두근두근 세근세근 기대를 하며 애니메이트에 들어갔다. 그랬는데 ....

가격이 너무 비싸서 기절할 뻔 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정말x10 가지고 싶거나 가성비가 좋은 애들로

고를 수 밖에 없었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친구들은 프세카 웨하스카드 (웨하스와 포토카드가 같이 들어있는 굿즈),

파샤 (포토카드) 랜덤팩, 앙스타 아크릴스탠드, 하이큐 츠키시마 인형과

스파이패밀리 로이드 키링, 다미안/아냐 아크릴스탠드를 샀다.

많이 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뿌듯하고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