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김춘수] 시인의 이라는 시의 일부입니다.

서로의 이름을 따뜻하게 불러주면

각 사람의 향기와 빛깔로 꽃이 된다고 하네요.

일 년 동안 이리모현초 2학년 3반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하고 배우고 성장하길 바랍니다.

잊히지 않을 예쁜 꽃으로 피어날

22명 친구들을 환영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함께 성장하는 우리들
  • 선생님 : 초록별
  • 학생수 : 남 10명 / 여 12명

2022년 3월 3일 목요일

이름 *** 등록일 22.03.03 조회수 57

1. 3월 급식 식단 안내
2. 2022학년도 학생기초 자료 등 5가지 회신문 보내주세요.
3. 마스크 KF80이상, 자가진단 앱 응답하기
4. 교통안전
5. 개인 학습 물품 가져오기
6. 몸이 아프면 집에서 쉬기(담임교사에게 연락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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