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안녕하세요?

4학년 친구들과 2019년을 함께 보내게 되어서 정말 기쁘답니다.

서로 돕고 보살피며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래요.

서로 돕고 보살피는 평화로운 공동체
  • 선생님 : 안중만
  • 학생수 : 남 3명 / 여 3명

11월 25일 월요일

이름 안중만 등록일 19.11.25 조회수 22

1125일 월요일

11월을 마무리하는 한주가 시작됩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흐르는지. 지난 주에는 영어체험, 뮤지컬관람,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외부활동이 많았네요. 이번주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2’ 관람이 예정되었기도 하고요. 즐겁게 배우면서도 기초학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애쓰는 한주가 되겠습니다. 응원부탁드려요~^^

<오늘 활동 내용>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기원이가 열어줬어요. 주말동안에 기원이 어머니가 통닭을 튀겨주시는 것을 비롯해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해주셨네요. 기원이의 표정이 유달리 밝네요. 지원이는 토요일 오케스트라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나눠줬어요. 말벌이 나타나서 긴장했다는 이야기와 방방을 타며 놀았던 이야기, 신포에서 점심을 먹었고 새로운 악보를 받게 되었다는 것을 즐겁게 나눠줬어요. 보성이는 토요일엑 고모가 오셔서 수육을 해주셨다는 이야기와 토요방과후에 갔는데 참여자가 적어서 진안읍에 나갔다고 하네요. 진안문화의집에서 그림자극을 관람하고 롯데리아에서 맛난 것을 먹었다는 이야기로 하루를 열어줬답니다. 동하는 태평이네랑 주말에 대명리조트로 가족여행 다녀왔다는 이야기와 일요일에 마이산 등반을 했다고 이야기 해주네요. 어진이는 이제 덕평에 예배드리러 가지 않고 읍내에 예배당이 생기기까지는 각자 예배를 드리게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혜인이는 토요방과후 다녀온 이야기와 가인이와 성훈이가 태권도대회에 출전했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송현이는 외숙모가 김장을 하셔서 도와드리려갔다가 사촌들과 신나게 놀고, 수육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아침독서-콩까지공개 & 자리바꾸기

오늘은 책을 읽지 않고 지난 몇 주간 진행된 콩깍지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네요. 그간 콩깍지로서 콩을 보호했던 이야기를 나눴는데 자기 콩에게 쪽지도 써주고, 청소도 도와주고, 정리정돈도 모르게 해주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콩을 열심히 보살폈더라고요. 이번 활동의 베스트는 김송현으로 결정되었네요. 그리고 모처럼 자리도 바꾸고, 바로 콩깍지 활동 2탄을 시작했네요..

교과활동 국어 + 영어 + 창체 + 체육

국어 시에는 자신의 미래 모습에 대해 나누었네요. 본격적인 나눔에 앞서 교과서에 제시된 인물(유관순)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영어 시에는 물건의 소유에 대해 묻고 답하는 활동을 계속해서 해봤답니다.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의 말을 이해하고 반응하게 하기 위해 제가 개입하는 순간을 최소화 했답니다. 아이들이 다소 어려워하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에 희망을 갖습니다.

창체 시에는 전병한관장님과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내년 개교 100주년을 준비하며 전교생 아이들과 벽화작업을 시작했거든요. 아직 벽화 초반인데 벌써부터 결과가 기다려집니다.

체육 시에는 가위바위보 술래잡기를 하며 즐거운 신체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마령초 아이들은 맘껏 뛰놀며 배울 수 있어서 참 부럽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1. 국어 : 교과서 211쪽까지 해결하기

2. 수학 : 교과서 103쪽까지 예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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