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안녕하세요?

4학년 친구들과 2019년을 함께 보내게 되어서 정말 기쁘답니다.

서로 돕고 보살피며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래요.

서로 돕고 보살피는 평화로운 공동체
  • 선생님 : 안중만
  • 학생수 : 남 3명 / 여 3명

10월 15일 화요일

이름 안중만 등록일 19.10.15 조회수 19

1015일 화요일

지난 몇 달간 모든 뉴스를 삼켜버렸던 조국장관이 자진사퇴를 했더라고요. 학부모님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각자 생각하시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모두의 공통된 소망은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이 이루어져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다음 세대가 더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세상은 시끌시끌 하지만 마령의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는 일상이 되도록 힘을 내봅니다.

<오늘 활동 내용>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도 보성이가 열어줬네요. 학교에서 자전거를 탔지만 집에서도 저녁에 자전거를 탔다는군요. 저녁에 집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풀숲에서 개가 뛰쳐나와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기원이는 요즘은 태권도 끝나면 학원차로 바로 마령에 돌아온다는 이야기와 유튜브 시청을 줄여가겠다는 약속을 해주네요. 동하는 월요일이라 골프 배우러 읍내에 다녀왔다는 이야기와 오버워치라는 게임을 했던 이야기를 해주네요. 어진이는 하교 후에 집에 갔더니 엄마는 안계시고 어인이만 있어서 아동센터에 갔다온 이야기를 해주네요. 아동센터에 밥먹을 목적으로 갔는데 선생님께 잡혀서 그만 명심보감 공부를 했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아침독서 방귀 안뀌는 사람 있나

오늘은 방귀 안뀌는 사람 있나라는 이야기로 나누었네요. 옛날에 어떤 색시가 첫날밤에 그만 방귀를 뀌는 바람에 겪어야 했던 어려움이 그려진 내용이에요. 여러 우여곡절 끝에 색시 아들이 엄마를 소박 맞게한 아빠의 어리석음을 걔우치게 해드리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에 그려진 남녀 차별에 대해 여자 아이들이 뜨겁게 반응하더라고요~^.^.

교과활동 국어 + 음악 + 영어 + 사회 + 과학

국어 시에는 인물의 성격을 바꾸어 이야기를 꾸미는 활동을 했네요. 아이들이 이미 배운 사라 버스를 타다’, ‘우진이는 정말 멋져!’ 등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이야기를 찾아 이야기를 꾸미고, 꾸민 이야기로 책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해보려 합니다.

음악 시에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는군요. ‘나만 봄여행이라는 노래를 이용하여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있다는데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크네요.

영어 시에는 What Day Is Today?라는 단원을 배우기 시작했네요.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묻는 질문과 그 질문에 맞춰 대답하는 표현들에 대해 배웠네요.

사회 + 과학 시에는 묶어서 진행했네요. 학교텃밭에 나가 고구마를 캐는 활동과 아이들이 원하는 자전거를 탔네요. 그리고 목요일에 진행될 마을소풍 2차 방문지인 원연장 마을에 대해 조사하는 활동을 했답니다.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위생생활 지도를 지속적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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