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안녕하세요?

4학년 친구들과 2019년을 함께 보내게 되어서 정말 기쁘답니다.

서로 돕고 보살피며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래요.

서로 돕고 보살피는 평화로운 공동체
  • 선생님 : 안중만
  • 학생수 : 남 3명 / 여 3명

10월 14일 월요일

이름 안중만 등록일 19.10.14 조회수 20

1014일 월요일

며칠간 진안을 들뜨게 했던 홍삼축제가 끝났네요. 군민의 날 행사로 치러진 줄다리기대회에서 남자와 여자 모두 우승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리고요~. 역시 마령의 힘은 대단합니다. 선수로 활약하시거나 응원으로 힘을 보태신 학부모님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도 아이들과 힘차게 한주를 시작합니다.

<오늘 활동 내용>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보성이가 열어줬네요. 홍삼축제를 하루빼고 매일 다녀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매운 닭꼬치를 맛있게 먹었던 것이라네요. 송현이는 토요일 군민의 날 행사에 다녀온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아빠가 줄다리기 선수로 출전하셨는데 마령이 1등을 해서 좋았다는군요. 동하도 일요일에 홍삼축제에 다녀왔다는 이야기와 일요일에 누나 심부름으로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와서 학교전경을 사진 찍었다고 나눠주네요. 지원이는 토요일에 오케스트라 연습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첼로 연습한 이야기와 신포에서 점심 먹었던 이야기를 해주고 혜인이도 홍삼축제에서 노라조 공연을 관람한 일과 탕후루를 맛나게 먹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어진이는 홍삼축제기간에 엄마가 고구마를 파셨다는 이야기와 아이스크림 등 맛난 것을 먹고 탐방열차를 탔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오늘 기원이는 상담이 있어서 패스~*.*

아침독서 뭉게뭉게 올라간다

오늘은 뭉게뭉게 올라간다는 이야기로 나누었네요. 옛날 어느 고을에 글만 읽는 선비가 살았는데 벼슬도 못하고 글만 읽어서 가정경제에 도움이 못된다는 내용이에요. 급기야는 집에서 쫓겨나 밖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용한 점쟁이가 되어 마을사람들의 고민과 고통을 해결해준다는 내용이에요. 요즘 대한민국은 요렇게 문제를 잘 해결해주는 용한 점쟁이가 꼭 필요한게 아닐까 싶은 정도의 느낌이 들더라고요.

교과활동 국어 + 영어 + 수학 + 체육

국어 시에는 월요일일이라서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서 자유롭게 읽는 시간을 가졌네요. 월요일 블록수업 시 도서관에서 책읽는 활동을 아이들이 아주 좋아해요. 그리고 젓가락 달인이라는 글을 다시 읽고 글을 이야기의 순서에 따라 정리해봤답니다. 다음 국어 시간에는 자신이 이야기를 꾸며서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려 합니다. 어떤 이야기책이 만들어질지 기대해보세요.

영어 시에는 Phonics를 했넨요. sit, king, sing, pig, big, pink 등의 낱말을 게임을 통해 익히며 (I, I) 발음에 대해 배우고 익혔네요.

수학 시에는 2단원 삼각형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있는지에 대해 교과서 문제를 풀어보며 알아봤네요. 아직 이해가 덜 된 부분은 2단원 수학은행장 놀이로 보충하려 합니다.

체육 시에는 빅발리볼 토너먼트를 했다는군요. 돌아가며 경쟁을 했고, 다음 시간에 결승을 하기로 했다네요. 그리고 23일 진행될 자전거로 떠나는 마을소풍(하이킹)’을 위해 자전거를 준비해뒀는데 아이들이 미리 타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아이들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졌네요.

다들 컨디션이 좋으니 더 즐겁게 배울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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