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송현이가 열어줬어요. 학습지를 풀었던 이야기와 언니랑 밭에 토마토와 대파를 심은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어진이는 3학년 동생들이 허락없이 어진이 방에 들어와서 6시까지 놀다간 이야기와 사촌 어인이와 공부방 방방에서 신나게 놀았던 이야기를 나눠주고, 기원이는 할아버지 제사를 준비하며 키위와 참외로 장식했던 이야기를, 보성이는 잠자리채로 잠자리를 잡으려다 실패한 이야기와 어린이날 선물로 통닭을 먹은 이야기를 해주네요. 혜인이는 열이나고 어지러워서 태권도장에서 운동을 조금밖에 못한 이야기와 꿈에서 오빠를 괴롭힌 이야기를 해주고, 지원이는 부모님께 효도로 안마와 곁에 있어드리고, 공기(이산화탄소)를 드렸다고 해서 많이들 웃었네요. 동하는 어제 하루열기를 했는데 기록에 안남겨서 서운한 마음과 체크카드로 군것질한 이야기, 태평이네와 저녁으로 자장면을 먹은 이야기를 나눠줬답니다. ● 그림책 읽기 – 용감해서 대머리 오늘은 졸업생 김대현 어머니께서 ‘용감해서 대머리’라는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셨다고 하네요. ● 교과활동 – 생태수업 + 체육 + 국어 + 수학 생태 수업으로 1~2교시를 보냈어요. 지역에 사시는 장유경선생님과 김춘자 선생님이 오셔서 토종 씨앗의 중요함과 토종 씨앗을 심는 방법에 대해 함께 실습도 해봤네요. 토종수박, GMO식품의 위험성, 자주감자, 파, 오이, 참외, 상추, 가지, 고추, 토마토 등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작물의 토종 품종에 대해 넓게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국어 시간에는 시간의 흐름을 생각하며 ‘까마귀와 감나무’라는 교과서 지문을 읽어봤답니다. 지문을 중심으로 ‘까마귀와 감나무’에서 인물에게 일어난 일을 정리해 보는 활동을 해봤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일어난 일을 차례대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수학 시간에는 세 자리 수를 두 자리 수로 나누어 보는 활동을 여러 문제를 활용하여 해봤습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보면 계산에 익숙해지리라 생각됩니다. 다행히도 아이들이 아직까지는 잘 따라오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