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기원이는 아빠 오토바이를 타고 전주 할머니댁에 다녀온 이야기와 홈플러스에 옷을 사러 갔던 이야기를 재미있게 나눠줬어요. 송현이는 가족들이 주말에 고추밭에 고추를 심었고, 송현이는 동생 장현이가 아파서 집에서 돌봐야했던 이야기와 수빈이 언니가 월급받았다고 삼겹살을 사줬다는 이야기를, 보성이는 아빠가 돼지 100근을 20만원에 사오셔서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를, 어진이는 동생 가진이가 주문한 인형이 왔는데 건전지를 넣어도 작동하지 않는 불량이라는 것과 이모가 결혼하신 이야기를 나눠줬네요. 혜인이는 언니들과 월운리로 물놀이 가려다가 추워서 안된다는 엄마의 말슴에 순종하고 대신 동네에서 언니·오빠들과 ‘경찰과 도둑’ 놀이를 하며 놀았던 이야기와 어버이날 선물로 편지를 썼다는 이야기를 지원이는 ‘나의 특별한 형제’라는 영화를 봤다는 이야기와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유부초밥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 그림책 읽기 – 동물이랑 식물이랑 같다고요?! 오늘도 노정임 선생님의 ‘동물이랑 식물이랑 같다고요?!’라는 그림책으로 나누었어요. 생물은 모두 움직이고, 똑같이 생긴 새끼들을 만들어 낸다는 이야기를 통해 동물과 식물은 겉모습은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데 모두 다 똑같이 먹고, 숨 쉬고, 움직이고, 땀을 흘리고, 자손을 퍼뜨린다는 것에 대해 나누었네요. ● 교과활동 – 국어 + 음악 + 영어 + 국어 시간에는 5단원 ‘내가 만든 이야기’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네요. 그림의 차례를 정해 이야기를 꾸며보는 활동을 했는데 아이들이 인물의 말이나 행동을 상상해 즐겁게 만들어 냈답니다. 음악 시간에는 전담수업이 진행되지 않아서 아이들이 기존에 배우고 익혔던 ‘퍼프와 재키’라는 곡을 리코더로 불어보는 기회를 가졌네요. 영어 시간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in, on, under, tree, watch, bag, bed, chair, desk 등의 낱말로 추측게임을 해보고 It’s on the bed, It’s under the table 등의 문장을 읽고 써보는 활동을 해봤답니다. 과학 시간에는 교과 공부를 뒤로 미루고 내일 ‘어버이 날’을 생각하며 어머님 은혜라는 노래도 함께 부르고, 부모님들께 감사의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네요. 아이들이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표현해보는 공부도 중요한 공부라 생각하며 함께 진행해 봤답니다. “어버이 날”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