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도 기원이가 열어줬어요. 어제 공부방에서 방방을 타가가 누나들에게 공격을 당해 저승길을 경험했다며 나누네요. 보성이는 학교버스에서 우빈이와 가졌던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지원이는 체육시간에 손가락이 삐어서 첼로와 영어공부에 지장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송현이는 아빠가 아이스크림 사주신다고 해서 농협에 갔다가 지원이를 만난 이야기와 병원에 입원했던 현철이가 퇴원을 했다는 소식을 이야기해줬어요. 혜인이는 아빠가 내주신 수학문제를 풀어서 아빠로부터 5,000원권 문화상품권 2장을 받은 이야기를 해주고 동하는 6학년 성훈이와 헤어스타일에 관한 재미난 에피소드를 나눠줬답니다. ● 그림책 읽기 – 노란 달이 뜰거야 오늘은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 5년이 되는 날이에요. 아이들과 그림책과 영상, 노래 등으로 4.16 세월호 사고에 대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다시는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아이들과 함께 나눈 그림책은 전주영 작가의 ‘노란 달이 뜰거야’라는 그림책 이었습니다. ● 교과활동 – 국어 + 음악 + 영어 + 사회 + 과학 국어 시간에는 내일 가게 될 그림책 원화전의 작가인 장선환 선생님의 그림책 5권을 함께 읽었네요. ‘아빠새’, ‘갯벌전쟁’, ‘아프리카 초콜릿’, ‘안녕, 파크봇’,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등 5권의 책으로 나누었네요. 내일 원화전을 더 깊고 넓게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하게 됩니다. 음악시간에는 세월호 영상도 보고, 천개의 바람 이라는 노래도 부르며 4.16 세월호를 추모했다고 하는군요. 영어시간에는 3단원 ‘Where is my Watch?’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네요. 오늘은 첫시간이라 New Word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in, on, under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했답니다. 사회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다녀온 ‘마령 생활사 박물관’에서 보고, 듣고, 알게된 것들에 대해 나누었네요. 그리고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조사하는 방법을 알아보기도 했답니다. 과학시간에는 지층을 이루고 있는 암석을 관찰하는 방법과 퇴적암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알아봤네요. 그리고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알아보며 다음 실험활동의 내용과 방법에 대해 공부했네요. 아이들은 벌써 목요일을 기다립니다. 직접 실험해볼 내용들이 많거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