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안녕하세요 김지원입니다. 여러분, 요즘 길을 걸으면 드는 생각이 무엇인가요? 저는 길 위에 쓰레기가 너무나도 많다는 것입니다. 

쓰레기 중에서도 특히 담배꽁초와 비닐들이 많다는 것을 며칠 전에야 인지한 제가 정말 화날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안되겠죠.

 그런데 여러분들은 쓰레기를 왜 아무데나 버리면 안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물론 각종 캠페인에서 보셨다시피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지는 알고 계실겁니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셨을 테니까요. 하지만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 것만 알고 계시고 그 무엇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는 정확하게 모르실겁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아무데나 쓰레기를 왜 버리면 안되며, 만약 버리게 되면 어떤 결과를 불러 일으키는지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린다면 환경오염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환경오염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환경오염은  주요원인이 쓰레기라고 하는데요. 한국의 여러 공장처럼  대량의 쓰레기를 한번에 버리게 될 경우, 침출수가 발생하게 되는데 침출수는 온갖 종류의 화학적 성분들이 뒤섞여 있어 처리가 어렵고, 침출수가 폐기물의 함수율이 낮다고 안생기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토양오염 및 지하수 오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게다가 쓰레기 중 비닐은 50년이 지나야 없어지고 플라스틱은 500년이 지나야 없어지기 때문에 땅은 그 시간동안 상태가 악화됩니다. 

또한 바다에 버려도 수질오염이 됩니다. 새나 물고기가 먹이인줄알고 쓰레기를 먹으면 소화가 되지않아서 아사를 당합니다. 또한 바다는 계속해서 순환하기 때문에 쓰레기는 바다를 떠다니며 없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려 토양오염과 지하수 오염, 수질오염 등이 발생하게 된다면 식물이 잘자라지 않아 식량문제로 연결 될 수 있습니다.

     둘째, 동물들이 쓰레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 근거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동물들이 먹이인 줄 알고 쓰레기를 먹은 경가 대다수 인데요.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많은 동물들이 살고있습니다. 길고양이, 고라니, 강아지, 너구리, 수달 등들이 말이죠. 때문에 여러분들은 동물들이 나오는 뉴스들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대부분 동물이 나오는 뉴스들 중에서는 쓰레기들와 관련하는데요. 

그 중 가장 유명한 내용이 코에 빨대가 꽂아져 있었던 거북이입니다. 이 거북이는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육지에서 떠내려간 빨대가 먹이인줄 알고 접근했다가 코에 꽂힌거며 이 거북이는 구조되어 빨대를 제거 할 수 있었습니다. 구조되는 것도  아주 희박한 확률이니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쓰레기 때문에 고통 받고 있을까요? 생각만해도 아주 끔찍하죠. 따라서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려서 동물들이 먹으면 많은 동물들이 위험에 쳐할 수 있습니다.  

     셋째, 시각적인 문제가 생깁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서 내렸더니 공항바닥과 의자에는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고, 관광지에 도착했더니 쓰레기들의 악취와 쓰레기들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들이 보인다면 어떨것 같나요? 정말 끔찍할 것 같죠. 

때문에 쓰레기들이 아무데나 버리면 이런 시각적인 문제들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사람도 첫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지역의 대표적인 것과 같은 관광지들도 처음 봤을 때 쓰레기들로 붐비는 관광지가 아닌 깨끗하고 건강한 동물들이 사는 관광지가 더 좋은 감정을 얻게 되겠죠.   

      위 상황들은 여러분들이 생활하는 곳곳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심각하지 않다고 해서 외면하면 안되는 문제이며 너부터가 아닌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아야 하고 만약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어떤일이 발생할지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 길 위에 꽁초 많은나라, 쓰레기 널부러져 있는 나라, 쓰레기에게 위협받고 있는 동물이 사는 나라, 우리나라를 지목하는 말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