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행복한 12살 친구들

즐겁게 살자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자

항상 웃자

안쫄면 이긴다. 긍정의 힘. 언제나 자신감.

상황이나 처지, 여건은 내가 바꾸기 어렵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사랑하자.

행복하자.

바른 마음으로 서로 돕고 나누며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 선생님 : 나종혁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담배를 피우지 맙시다.

이름 주현교 등록일 24.10.18 조회수 5
   담배는 불법은 아니지만 몸에 해롭습니다. 하지만 중독성이 강해 한 번 피운다면 끊기 어렵게 되죠. 몸에 해로운 담배는 피우는 것은 잘못된 게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피우는 것은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아주 안 좋은 행동입니다. 왜 피해가 갈까요??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째, 간접흡연은 직접 흡연 보다 건강에 해롭습니다. 한국건강협회 서울 서부지부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2차 간접흡연과 3차 간접흡연으로 나뉘는데 2차 간접흡연은 흡연자로부터 나오는 연기를 비흡연자가 들이마시게 되는 것이고 3차 간접흡연은 가구나 옷에 베어있는 독성 물질에 비흡연자가 노출 되는 것입니다. 담배 연기에는 흡연자가 내뿜는 연기인 주류연과 담배 끝에서 나오는 부류연으로 나뉘는데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을 하면 부류연이 85%, 주류연이 15%라고 합니다. 부류연은 주류연 보다 2~3배 독성이 더 강하다고 하니 간접흡연이 직접흡연 보다 해로울 수 밖에 없죠. 간접흡연은 어떤 피해가 있을까요? 영유아나 청소년의 경우에는 성장부진,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의 위험 상승, 천식 폐렴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성인의 경우에는 심뇌혈관질환, 폐 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면 환경오염을 일으킵니다.  이노버스라는 회사의 블로그에 나온 내용에서 WHO의 발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담배 150억 개비 중 66.6%는 무단투기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담배꽁초가 자연환경에 버려질 경우에는 니코틴, 비소 등의 환경 오염 물질들이 해양과 토양을 오염 시킨다고 합니다. 담배꽁초 필터를 구성하는 플라스틱 셀룰오스 아세테이트는 분해 되는데 10년이 걸리고 분해 되어도 미세플라스틱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세플라스틱이 끼치는 영향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미세플라스틱이 바다나 강으로 흘러 해양 생물들이 흡수하게 되면 해양 생물의 성장과 번식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해양 생물을 우리가 섭취하게 되면 우리의 건강도 치명적인 타격이 올 것입니다.


   이처럼 간접흡연의 영향도 나쁘고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렸을 때 영향도 환경오염으로 이어지는 악영향을 끼칩니다. 담배를 피우는 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피우도록 노력하여 우리 동네를 흡연에 의한 피해가 없는 동네로 만듭시다!
이전글 아파트 내에서의 쓰래기 (1)
다음글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