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배려하고 협동하며 꿈꾸는 우리 5-1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배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교사

 

협동 - 서로의 힘을 모아 더 나은 것을 해내는 학생

 

    -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꿈꾸는 교실

더불어 꿈꾸는 교실, 미덕이 가득한 교실(나를 알고 너를 알고 함께가는 우리)
  • 선생님 : 김은영
  • 학생수 : 남 0명 / 여 2명

9.7 다문화 이해교육

이름 김은영 등록일 20.09.08 조회수 10

캄보디아, 일본, 중국에서 오신 다문화 선생님이

각 나라의 전통놀이, 의상 등을 소개시켜주셨습니다.

선생님이 초등학교 시절 만 해도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 이렇게 전문적으로 가르침 받은 기억은 없습니다.

요새는 외국인들이 쉽게 국경을 넘나들을 수 있고,

또 새로운 국적을 취득하거나, 국가가 다른 사람들이 결혼을 해서

자녀들을 낳는 비율이 높아져서 다문화 이해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캄보디아 선생님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였습니다. 선생님이 용기 있게 질문을 했습니다.

캄보디아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화적 차이는 무엇입니까?

캄보디아 선생님이 말하길 한국은 아직 남아 선호사상이 강하지만

캄보디아는 여자와 남자의 차별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제사도 꼭 남자가 있어야 한다라는 인식이 없고, 아기를 낳아도 여자이면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1학기때 페미니즘이라는 여성주의 담론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공부했는데

우리나라는 다른나라 사람들이 봤을 때, 아직 남성중심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아직 사람들의 인식변화가 더 필요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즐겁게 각 국의 전통놀이를 하는 것도 재밌었지만,

이렇게 각 나라의 문화에서 본받을 점은 본받고, 버릴 것은 버려야 진정한

다문화 이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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