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고 협동하며 꿈꾸는 우리 5-1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배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교사
협동 - 서로의 힘을 모아 더 나은 것을 해내는 학생
꿈 -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꿈꾸는 교실
6.22 콩나물이 썪었나요.. |
|||||
---|---|---|---|---|---|
이름 | 김은영 | 등록일 | 20.06.23 | 조회수 | 10 |
아침에 울적해보이는 하*이 다가가니 콩나물이 이상하단다.. 싹이 콩사이로 비집고 나왔지만 힘이 없다 정말 냄새도 나고, 심상치가 않네 일단 물로 씻어주고, 냄새나는 콩껍질을 분리해 심폐소생을 시켜준다. 자문을 (교장선생님) 구해보니,, 콩나물 콩이 자랄 확률은 어렵겠다고,, 그래도 물에 1시간 담가놓고 그 다음에 물을 계속 적셔주라는 처방을 내려주셨다. 콩나물을 살까,, 죽을까,, 정말 썩은 것일까.. 주말에 더워도 정말 더웠지 하*이는 콩나물이 냄새가 나서 싫다고 한다. 하*아.. 콩나물은 움직일 수 없어. 보살필 수 있는 건 너의 두 손이란다. 아가의 똥을 바로 안치워주면 피부병이 나듯이 콩나물도 응급처치를 안해주면 결국 죽게되... 결국 죽게 되더라도 최선을 다해주자. 그게 콩나물을 맡은 하*이의 역할이니까. |
이전글 | 6.23 우리나라의 강수량을 알아보다. |
---|---|
다음글 | 6.19 멀리 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