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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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꿈공간 2-75호 12.16(월) 토끼의 재판

이름 김은영 등록일 19.12.17 조회수 17

나그네가 궤짝에 갇혀 있는 호랑이를 구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호랑이는 은혜를 잊고 나그네를 잡아먹으려고 하죠.

그래서 길, 소나무, 토끼에게 재판을 받아요.

소나무와 길은 인간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지만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은 잡아먹혀도 된다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토끼는 못알아듣는 척 계속 하면서

결국 호랑이가 어떤 상황인지 설명해주려 궤짝에 들어갔을 때

궤짝을 잠궈 놓아 나그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었습니다.

세상에는 이러한 일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고집을 피우면 잘 이뤄지지 않지만

조금 모른척하기도 하면서

문제상황에 대처할 수도 있죠. 이것이 지혜아닐까요?

곧이 곧대로 산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죠.

한번씩 굽이쳐 갈 때도 있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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