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오늘은 강날이에요.

강이와 선생님이 함께한 시간이 많았답니다.

오전에는 공룡접기를 했어요.

말이 공룡접기지 목공풀까지 동원해야하는 정교한 작업이에요.

강은 저번에 티라노사우루스를 접고 손에 풀이 많이 묻어나와

접기만 했답니다. 선생님이 거의 만들어줬다고 해도 무방할 거 같아요^^ㅠㅠ

이러다가 종이접기의 달인이 될 거 같습니다.

강당에서 텔로라는 드론을 띄어봤습니다.

중심에 모형 미륵사지 석탑을 놓고 빙 360도 돌아서 찍는 기법도 익혔어요.

드론이라는 녀석이 생각보다 부드럽게 이동하고 사진촬영까지 가능해

조작하는 데 훈련이 필요했답니다.

다음 순서는 100만원을 호가하는 드론을 이용해서 학교전경을 찍었습니다.

여러 사진기법을 이용해 드론을 만져보니 정말 신났어요.

아쉽게도 드론이 풋살장에 걸려 빼는데 애를 많이 먹었지만

소중한 시간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