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인 편경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편경은 ㄱ자 모양의 돌로 위 아래에 8개씩 매달아 망치처럼 생긴

각퇴로 쳐서 소리를 내는 타악기입니다.

이것은 세종 때에 만들어진 악기인데요.

세종은 백성의 삶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신 분이에요.

세종은 우리나라의 천재였답니다.

편경과 관련한 일화가 있는데요.

박연이라는 자가 편경을 제작하는 담당관이였습니다.

악기를 다 만들고 세종대왕님께 선보였는데

세종대왕이 돌 한 개의 소리가 좀 높은 거 같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러자 박연이 돌을 확인한 후, 돌 하나가 덜 깎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세종대왕은 절대음감을 지녔던 것이지요.

돌은 두꺼울수록 높은 음을, 얇을수록 낮은 음을 내는데

돌을 마저 깎으니 정확한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한 음의 1/10도 구별해낼 줄 아는 세종대왕의 음감이 대단하지요.

여러분들도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아직 어리다고,,, 할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지 마세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가진 것이 없을수룩 도울 수 있는 것은 더 많을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