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협동놀이 선생님이 오셔서 1-2학년 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경찰, 정비소, 운전자, 세차장 등 역할 분배를 했답니다.

바퀴가 달렸는데 손으로 움직이기만 해도 바퀴가 움직이는

신기한 자동차였어요.

친구들이 여러 소품을 이용해 정비소에서는 자동차 수리를,

세차장에서는 세차를 해주었답니다. 어찌나 재밌던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역할을 바꿔가며 놀이를 했답니다.

두번째는 양탄자를 이용해서 한 가운데에 공을 넣는 활동.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가운데 구멍에 공을 통과시킬 수 있었어요.

선생님은 구멍이 너무 공크기와 딱 맞아서 못 넣을 줄 알았는데

망성친구들,, 역시 합심해서 공을 통과시킵니다.

양탄자 안에 들어가 양이 되고, 선생님은 늑대가 되어 양탄자에서

꺼내는 활동도 했답니다. 어찌나 실감나고 무섭던지

양탄자 속에서 선생님 손길만 느껴져도 소리가 절로 질러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