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문화예술 발표회 당일이에요.

우리 강은 오자마자 옷을 갈아입었어요.

3학년이지만 온 몸에 멋이 묻어나는 우리 강.

다 크고 어른이 되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가 되요.

루도 때마침 왔네요.

4학년에 어떤 언니가 오랫동안 함께 연습에 참여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3학년 교실에서 다시 대형을 상기시키며 연습했답니다.

연습하기 무척 잘했어요.

아무리 다 외웠다고 하지만 몇 일 지나면 금방 까먹죠?

대형과 율동을 다시 맞춰보니 조금 안심이 드네요.

선생님은 남학생들 옷 갈아입히느라 잘 보지 못했어요.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영상이 있으니

꼭 함께 봐요~~

즐거운 문화예술발표회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