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오늘 하루종일 흐리다더니, 햇빛이 우리를 따스하게 쬐네요^^

다음주에 사랑방에 가서 효실천봉사활동이 하는 일정이 있어요~~

우리 3~4학년은 무용과 바이올린을 보여드리기로 했지요.

한 번 맞춰 봤는데 여러분들이 그동안 맹연습으로 학예회를 준비해서 그런지

완성도가 높네요. 무용은 역시나 깜찍하고요~~ 바이올린은 거의 외워서 연주하네요.

아마도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는 여러분들의 솜씨와 상관없이 앞에 와서

선보이는 모습이 마냥 귀엽고 고맙게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진 만큼 이제 6학년 언니오빠들의 졸업식이 다가오고 있어요.

선생님도 전 교직원 사진을 찍었고요~~

여러분들도 언니오빠들과 전교생 사진을 찍었답니다.

여러분들, 처음 1학년 입학할 때 보았는데 그 시간만큼 지나면

여러분도 졸업사진을 찍는 답니다. 그때는 키는 물론 생각만큼 쑥쑥

자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