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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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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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꿈공간 2-29호 10.8(화)-인상 깊은 일을 글로 쓰기

이름 김은영 등록일 19.10.10 조회수 27

여러분은 글을 쓰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나요?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생각을 표현하고 남기는 생산적인 활동입니다.

말은 하자마자 사라져 버리지만 글은 남는다는 점에서 다르고요.

말은 한 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지만 글은 고치고 또 고쳐쓸 수 있지요.

여러분들,, 학기 초에 일기를 자발적으로 써오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것을 선생님과 소통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싶다고 했지요.(2학기 들어서 게으른 면이 생기긴 했지만요)

인상 깊은 일도 일기를 쓰는 것과 비슷해요.

하루에 가장 인상 깊은 일을 쓰는 것이 일기장의 기본 아닐까요?(그렇다고 하루의 일과를 쭉 쓴다고 해서

제대로 된 일기장이라고 할 수없어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 꼭 들어가야 나만의 일기장이 된답니다.)

 

여러분들 일기장을 써 본 경험 때문인지 인상 깊은 일을 글로 쓰는 데 막힘이 없네요.

내용을 떠올리고, 중요한 내용을 대략적으로 정리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글을 쓰는 것이지요. 친구들과 바꾸어 읽어보고 고칠 점도 생각했답니다.

여러분들은 쓰기를 좋아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이건 선생님의 바람)

기록을 해놓지 않으니 내 인생에 과거를 돌아보기 쉽지 않더라고요. 당장 어제 먹은 점심식사가 무엇이니

가물가물하니... 선생님은 그래서 작년 12월부터 꾸준히 일기와 가계부를 쓰고 있어요.

밀려서 한번에 몇일 씩을 쓰기도 하지만 나름 보람있고, 내 생각을 한 줄 이라도 남기니 그냥 의미없이 보내는 거 같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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