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친구들에게 책 소개를 했어요.

루는 요리놀이, 강은 틀려도 괜찮아

책 소개를 할 내용이 많아요.

지은이, 출판사와 같은 말은 처음 들어보았죠?

루는 그림과 인상깊은 내용을 소개해주고 싶었어요.

책을 안 읽어도 될만큼 아주 자세히 소개해줬답니다.

책을 소개해주는 건 영화의 예고편과 같아요.

예고편은 다 보여주지 않죠? 시청자들이 와, 보고 싶다

느낄 만큼 짧은 시간에 사로잡아야 한답니다.

간혹 영화를 보고나서 예고편이 다였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죠?

책을 소개해준다는 것은 영화의 예고편이나 다름 없네요.

결정적인 것은 숨기지만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일으켜야 하죠.^^

대취타는 선생님도 학창시절에 많이 배웠던 악곡이에요.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으로 부는 악기와 치는 악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예전에는 임금이 행차하거나 군대 행진곡으로 쓰였는데

오늘날에는 나라의 큰 행사가 있을 때 쓰입니다. 최근에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미국대통령이 탄 차를 둘러싸고 대취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