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지난 2주간의 연습 덕분이였는지

대회 당일날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이는 루강..

더 연습이 필요한지 물으니 괜찮다고 합니다.

시청각실에 가서 순서를 뽑고 (4번째 차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데 그때 긴장감이 최고조.

언니 오빠들 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많이 준비했는데도

이렇게 할까요? 저렇게 할까요? 하는 모습.

창문도 빠뜨리지 않고 미리 닫아놓고 학습지, 장미, 연필 두자루, 가방

소품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연기에 임하는데..

녹녹녹!! 긴장함이 보였지만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 대회를 마쳤습니다.

급식 먹을 때 언니 오빠들한테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칭찬도 받았고요.

다양한 세계수입과자를 맛보며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맛의 세계로.

열심히 연습한 대회가 끝나고 나니 설명하기 어려운 기분 좋음과 여유로움, 약간의 피로가 밀려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