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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꿈공간 43호 5.1(수)-현장체험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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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은영 | 등록일 | 19.05.01 | 조회수 | 14 |
서동공원, 보석박물관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서동공원은 5.3부터 시작될 서동축제를 위해 한창 준비중이였습니다. 철쭉이 만개해서 정말 축제 분위기가 났지요. 들뜬 마음으로 금마저수지 앞 자전거 가게에서 자전거를 대여했어요. 두발 자전거를 타고 싶었지만 저학년 동생들도 함께 타는 것이니 안전도 중요했어요. 그래서 보조바퀴가 달린 자전거를 탔지요. 처음엔 시시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나름 광장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다리를 굴리니 재미있었어요. 선생님은 서동축제 한번도 간 적이 없어서 이번 서동축제에는 꼭 참석하려고요! 보물찾기 놀이도 했어요. 선생님이 보물을 여기저기 숨겨놓았는데 금방 금방 찾더라고요 정말 순식간에 보물찾기가 끝났어요. 다음에 우리 더꿈이들끼리 함께할 때는 꽃시음에서 고난이도의 보물찾기를 해보려고 해요. 루도 얼마 못찾았는데, 그건 아마 선생님이 너무 쉬운 곳에 놓아 다른 친구들이 금방금방 찾아서인지도 몰라요. 자전거를 반납하고 뚜부카페로 슝슝~~ 서동공원에서 5분거리에 있는 뚜부카페에서 마파두부덮밥을 먹었어요. 매콤하긴 했지만 물을 마시며 먹으니 먹을만 했어요. 김이 맛있어서 리필을 3번정도 했어요.ㅎㅎ 김 맛집이였나봐요. 보석박물관에 가서 분수광장 근처 의자에 앉아 간식먹는 시간을 가졌어요. 과일, 샌드위치, 과자, 건어물 등 각양각색의 간식이 있었어요. 친구들과 나눠먹으니 더 꿀맛이었지요? 샌드 아트를 체험했어요. 영상으로만 봤는데 실제로 모래를 만지며 그림을 그리니 원리를 조금은 알 거 같았어요. 배경만드는 것이 어려운데 실제로 이것만 배우는데 1주일이나 걸린다고 해요. 선생님도 여러분 배경을 만들어주려고 했지만 고루게 흙이 퍼지지 않아 애먹었어요. 선생님도 기회가 된다면 샌드아트를 꼭 해보고 싶어요. 보석박물관과 화석전시관을 둘러보고 학교에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선생님도 1,2,3학년 친구들과 함께 현장체험학습하는 것이 처음이였어요. 누구에게나 첫경험은 잊기 어렵고 소중하답니다. 선생님은 정말 순간순간이 색다른 경험이었는데 여러분은 어땠을지 모르겠어요. 이 소중한 기억이 바람처럼 날아가기 전에 일기장에 짧게라도 남겨보면 어떨까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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