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오늘도 쉼없이 달렸죠?

곱셈 첫 단원이였는데, 이렇게

쉬운 걸 왜 물어보냐는 여러분들의 반응이 선생님을

미소 짓게 했답니다. 2학년 때 곱셈을 아주 잘 배운 것이

진단 평가를 능숙하게 푸는데 도움이 됐네요.

이번 단원은 (몇십몇)*(몇)을 다양한 숫자로 구할 예정입니다.

루강, 선생님이 음악이 사용된 놀이를 4가지나 수행했어요.

선생님은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반달 손놀이'입니다.

어린 시절 놀던 손놀이를 여러분께 가르쳐 줄 거라고 상상도 못했답니다.

지금은 버벅 거리지만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면 언젠가는 빠른 템포로

위아래를 번갈아가면서 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초여름 날씨였어요. 미세먼지도 그리 나쁘지 않았고, 해가 따스히 우리교실을

비춰줘요. 그런데 이것도 이번주의 마지막이에요. 내일부터 이번주내내 비가 오고, 추울 거예요.

망성농장에 심은 우리 작물들은 단비를 맞겠네요. 여러분들은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