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배려하고 협동하며 꿈꾸는 우리 3-1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배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교사


협동 - 서로의 힘을 모아 더 나은 것을 해내는 학생


    -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꿈꾸는 교실

더불어 꿈꾸는 교실, 미덕이 가득한 교실
  • 선생님 : 김은영
  • 학생수 : 남 1명 / 여 1명

더꿈공간 16호 3.25(월)

이름 김은영 등록일 19.03.25 조회수 19

이틀 만에 보았네요. 루강~~

하루에 한번은 루강 생각했던 거 같아요.

이번 한주는 어떤 활동으로 루강과 함께 재밌게 학교 생활 할까?

기대하면서 주말을 보냈어요.

강은 엄마할머니(=외할머니)집에 다녀왔대요.

가장 좋았던 것이 평소에는 휴대폰을 30분 할 수 있지만

이 날은 특별히 1시간했다고 해요. 그게 가장 좋았대요.

강은 프리덤(=freedom, 자유)을 연신 외쳤지요. 선생님도

후리덤 좋아해요. 루는 오자마자 예쁜 남방을 보여줬어요.

굵은 하늘색 선에 얇은 빨간 줄무늬가 도드라지는 푸릇푸릇한

남방이였어요. 노랑색도 사고, 빨강색도 샀대요. 봄옷은  충분히 준비했으니

이제 날이 슬슬 풀리기만 하면 될 거 같네요.


수학시간에 직사각형에 대해 배웠어요.

전에 배운 직각삼각형의 영향 덕분인지 계속 직각사각형이라고 말하게 되요.

직각삼각형은 한 개의 각이 직각인 삼각형을 말해요.

직사각형은 네 개의 각이 직각인 사각형을 말해요.

아직 직각이 무엇인지 헷갈리고 직각이 아닌것도 직각으로 보이죠??

언젠가는 직각삼각자 없이도 직각을 금방 찾을 수 있는 날이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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