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벌써 한 주의 절반이 지났네요.

루강! 그거 알아요? 우리가 벌써 만난지 2주가 지난걸.

선생님은 올해 루강을 만나서 진짜 행복하나봐요.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느낌이에요.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답니다.

오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공부를 하는 날이었죠?

원어민 선생님은 항상 우리를 친절하게 맞이해주세요.

스티커북 사진을 꾸몄는데 우리반은 무지개 줄무늬를 참 좋아해요.

선생님까지 동원되어서 제한시간에 무지개 줄무늬를 그리느라 애 좀 썼어요.

그동안 우리 영어 알파벳 공부 진짜 열심히 했잖아요?

'지지 지브라' '므므 밀크' 메간 선생님도 완전 놀라셨는데.

영어 공부 열심히 한 보람이 있네요. 덕분에 특별하게 캔디도 주셨어요.

이번주부터 불소를 하는데, 우리 반은 양치를 알아서 참 잘해요.

습관이 중요한데 습관이 잡혀져 있어요.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