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학부모님들께서 보내주신 자녀 성장 사진을 보니

이렇게 예쁘게 키우느라 참 애쓰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반 친구들의 성장사진을 보고

너도 나도 참 소중하구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부모님께, 특히 엄마에게 감사해야 함을 느꼈지요.

자연스레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냐는 질문이 나와서

아기가 생기는 과정과 출산의 고통(선생님의 경험담)에 대해 담백하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하루하루 몸도 마음도 자라나고 있네요.

요즘 열이나는 아이들이 많아서, 특히 어머니들께서 밤잠 설치며 애 많이 쓰시지요.

아이들이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도록 수업 잘 구상해서 해보겠습니다 ^^

<아이들 사진이 너무 이뻐서 담임만 보기는 아까워서, 어머니들과 같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