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리 반에 동마루가 찾아왔다!!(황유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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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아영 | 등록일 | 22.11.10 | 조회수 | 23 |
이번 2022년도, 동마루 발표회를 시작하며, 긴장과 걱정이 한꺼번에 맴돌았다. 한번도 안 해본 '노래' 라는 종목을 하느라 긴장도 되고 혹여나 가사 실수나, 박자를 틀리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걱정도 되었다. 이렇게 걱정 반 긴장 반으로 동마루 가 시작되었다. 동마루 는 1부에서 4부까지 나누어져 이었다. 1부~2부 는 칼림바를 하는데, 하고 싶은 노래를 치는 걸로 정해져 있고, 3부~4부 는 우리가 하고 싶은 종목 아무거나 하기로 정해져 있었다. 나는 칼림바 1~2부 중 1부 4번에, 내 특기를 뽐내는 3~4부 중에 3부의 4번으로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나는 칼림바로 '문어의 꿈' 할 것이다. 3부 특기 종목을 노래 볼 빨간 사춘기-썸탈꺼야, 윤도현 밴드-나는 나비를 부를 것이다. 긴장과 걱정이 되는 상황에서 1부 첫 번째,두 번째..세 번째... 지나가다 내 차례가 쑥 다가왔다. 이렇게 내 첫 공연이 시작되었다. '문어의 꿈' 을 칼림바로 치다가, 중간에 박자를 틀려서 중간에 실수를 해버렸다. 그때 잠시 머리 속이 하얏게변해버렸다. 그래도 다시 안정을 찾았다. 그때부터 실수가 시작되어서 조금 불안하게 계속해서 연주를 했다. 다행히 연주가 끝나고, 나는 자리로 돌아왔다. 그렇게 1부,2부 칼림바 연주를 보고있었다. 이제 점점 순서가 샤샤샥 지나며 내 차례가 다가오고 있었다. 그동안 시간도 많이 지났다. 내 차례가 다가오고 있으니 더 떨리고 걱정이 다가왔다. 많이 실수를 할까 걱정이 되어서 인지 조금씩 은 후회가 되기도 했다. 이제 시간을 보니 처음 시작한 시간부터 많이 지나있었다. 순서도 많이 지나있었다. 그러다 이제 내 차례가 되었다 4번인게 후회된다,, 그렇게 노래가 시작되는데.. 이번 공연에서도 박자를 틀려버렸다.. 지금까지 노래도 안해봤었고, 칼림바도 안해봐서 그런지 두 무대 다 실수를 한 것 같다. 노래 무대에서는 실수를 하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 아쉬웠다. 가사도 틀려서 더 아쉬웠다. 그래도 그 후 실수는 했지만 다시 박자를 찾고 안정감 있게 무대를 끝냈다. 조금 창피하고 아쉬웠던 무대였다. 다음 번엔 더 잘 해서 실수 없이 무대를 끝내고 싶다. 힘들었지만 재밌는 하루였다. 나 말고도 열심히 해준 우리반 아이들에게도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하룻 동안 이지만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하루였다. 다음 동마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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