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함께 있어 더욱 빛나는 우리반, 

서로 나누고 함께하며 꿈을 키워가요~

나누고 함께하며 꿈을 키우는 우리반
  • 선생님 : 김혜정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국화축제에 간 일

이름 송윤석 등록일 21.11.08 조회수 19

 10월의 어느 날,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엄마가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엄마는 이제 예방접종을 맞으러 가야한다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어른만 예방접종을 맞춰 준다고 해서 오랜만에 산책도 하고 국화로 꾸며놓은 것도 보려고 공원에 가기로 했다

  몇십분 걸은 끝에 드디어 공원에 도착했다. 공원을 쭉 둘러봤는데 이번 국화축제는 전에 갔던 국화축제보다 사람이 적었고,  예전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었는데 이제는 음식을 팔던 차들과 가게가 거의 안 보였다. 공원 입구에 도착한 뒤 먼저 국화로 꾸며놓은 구조물들을 사진 찍었다. 그다음 넓은 운동장에 도착해서 예전에 자주 올라갔던 무지개 계단을 올라갔다. 위쪽에서 몇몇 전시물을 보고 다시 아래

쪽으로 내려왔더니 다리가 많이 아팠다. 처음에 나는 5시 까지 공원에 있으려고 했지만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엄마와 음악 분수를 같이 보고 가기로 했다.

 음악분수를 보던 중에 뒤쪽에 무지개가 떠있어서 엄마가 무지개 사진을 많이 찍었다. 나는 평소에는 거의 못 봤던 무지개라서 신기했다.

하지만 나는 다리가 아파서 빨리 가자고 했다. 그렇게 공원을 나와 걷던 중에 저녁에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했다. 마트에서 삼겹살을 사고 나왔더니 벌써 5시가 넘었다. 그래서 얼른 집으로 가서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다. 재밌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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