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 11월 1일, 드디어 학년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이였다. 아침일찍부터 긴장되는 마음을 가지고 준비를 하였다. 우리반이 몇등일지도 궁금해졌다.

 첫번째 경기는 발야구 경기였다. 먼저 2,3반의 경기를 지켜보기로 했다. 3반은 파울이 심했고, 2반은 수비가 탄탄하지 않아보였다. 내가 심판을 보니 특성도 잘 보였다. 다음은 우리반과 3반의 경기였다. 그 경기는 상대편이 먼저 공격하게 되었고, 수비로 바꾸어서하게 되었다. 상대편 공격2번 우리편이 공격을 1번 할때,  였다. 우리가 1점만 얻으면 이기는 상황이여서 여유롭게 이겼다. 아무탈없이 3반과의 경기다 지나갔고, 이제 2반과의 경기였다. 그 경기는 조금 시시했다. 2대12로 이겼기 때문이다. 3루에서 우리반이 게속 수비에 성공해서' 통곡의 다리라고' 불렸다. 점수차가 너무커서 경기를 중단하여 우리의 승리로 끝났다.

 다음은 8자 줄넘기이다. 다른반은80개 정도를 했고,우리반 차례였다. 우리반의 최고 기록은82개였지만 대회라 그런지 우리반 8자 줄넘기가107개가 나왔다. 2차 시도는 102개가 나왔다. 아주 좋은 결과였다. 그렇게 우리반은 모든 경기에서 우승을 하게 되었다. 그럴수록 상품이 더욱 궁금해졌다.

 상품은 아이스크림과 네임펜 풀 테이프 였다. 이상품은 다른반 역시 모두 받은것 같았다. 그래도 우리반이 열심히 해서 이기니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