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우리 학교에서 5학년들 모두가 성당포구마을로 농촌 체험을 다녀왔다. 버스로 약 30분을 타고 달린 뒤 성당포구 마을에 도착했다. 비가 와서 우리는 우산을 써야했다. 우산을 쓰고 우리는 쑥개떡을 만들러 갔다. 쑥개떡을 동그랗게 만들 때 맨손으로 만져보았는데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웠다. 동그랗게 만든 쑥개떡을 도장같은 걸로 눌러서 모양을 찍어냈다. 쑥개떡을 모두 만든 후 우리는 금장을 하러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겼다. 우리가 만드는 건 겉절이었고, 나는 겉절이를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다. 쪽파를 썰어 김치 위에 놓고 서연, 혜림, 민서와 순서를 정해 차례대로 양념장을 섞어 겉절이를 완성했다. 그리고 점심을 먹었는데 맛있는 음식들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점심을 다 먹은 후 여치를 구경하고, 우산을 쓰고 진희와 같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러고 나서 쑥개떡을 먹었는데 꿀에 찍어 먹어서 그런지 달콤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겉절이를 가지고 학교로 도착했다. 재미있었고 기억에 잘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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