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소중한 나

사랑스러운 너

함께하는 우리는

향기로운

5학년 1반입니다

  • 선생님 : 임이래
  • 학생수 : 남 15명 / 여 12명

성당포구 마을로...

이름 나윤상 등록일 19.10.18 조회수 91

   아침에 일어나자 어머니께서 현장학습을 간다고 하셨다. 장소는 성당포구이다. 성당포구 마을은 서쪽으로 금강이 위치하며 고려시대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성당포구 외에 '성당포' 또는 '성포'라고 불린다. 학교에 가려고 신발을 신었는데 어머니께서 바깥에 비가 오니 우산을 가져가라고 하셨다. 기대 했었는데, 비 때문에 실망했다. 학교에 와서 버스를 타고 약 20분 가량 타고 성당포구 마을에 도착했다. 체험장으로 이동할 때 우산들 때문에 빨리 빨리 갈 수 없었다. 마치 차가 꽉 막힌 고속도로 같았다.

   첫 번째 체험은 쑥개떡 만들기였따. 일회용 장갑을 끼고 미리 만들어진 반죽을 가지고 하나, 둘씩 뗴어서 동그랗게 만든 후에 떡살이라는 도장으로 무늬를 찍었따. 떡살이란 도장이 흥미로웠다.

  두 번째 체험은 김치 만들기였다. 김장이 아니라 겉절이를 만드는 것이다. 잘라져 있는 배추에 쪽파를 넣고 양념을 넣으면 겉절이가 된다. 만들다가 허기가 져 몇 개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다. 점심을 먹으러 이동해서 배식받고 점심을 먹었다. 먹은 후 자유시간을 주셨다. 세미나실에 모여서 영화를 보았다. 몇몇 아이들은 웃고 떠들었다.

   마지막으로 바람개비 길에서 사진을 찍엇다. 비 때문에 사진 촬용마저 힘들었다. 비가 원망스러웠다. 돌아오는 길에 버스에서 유소년 전국체전을 보았다. 만족스러웠다. 다만 한가지 비가 너무 짜증났다. 다음 역사체험이나 체험학습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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