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4443년 12월 31일. 현재시각 11시 58분.

밤12시에 기도릴 하면 원하는 소원을 이뤄준다는 전설이 있다고 해서 한번 해보았다.

그 소원은 바로 세상의 모든 물이 콜라로 변하는 것이다.

나는 확인하기 위해 수도 꼭지를 틀었더니 나는 매우 놀랐다.

정말 콜라가 뿜어져 나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수기도 ,비도, 바다도 콜라로 변해버렸다.

나는 출출해서 라면을 먹으려고 물을 끓이려 했는데 콜라가 끓고 있었다.

물걸레도 콜라 걸레로 변해 버렸다.

수영장도 문을 닫고 해수욕장도 이용이 불가능 해졌다. 갑자기 볼일이 와서 화장실에 갔더니

변기에 콜라가 채워져 있었다. 나는  당황했다. 그냥 콜라를 먹고 싶어서 한 것인데

이렇게까지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헛!정신을 차려보니 꿈이었다. 요즘 잠을 잘 못잔 거 같아서

세수를 하려고 수도꼭지를 트는 순간! 콜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