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금일은 현장체험학습으로 "생생문화재 탐방"을 실시하였습니다.

문화재청과 군산시청의 지원으로 4분의 해설사 선생님의 도움하에 실시하게 되었는데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현장체험학습이어서 많은 친구들이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아침 9시체 출발하였습니다.

교실에서 사전에 답사 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준비를 하였는데요

먼저 임피역을 방문하였습니다. 일제시대의 쌀 수탈을 위해 이용되었던 임피역 이야기를 듣고

다음으로는 발산리 구 일본인 농장창고를 방문하였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약탈해서 개인이 갖고 있었다고 하니, 마음이 조금은 아팠습니다.

다음으로 발걸음을 향한곳은, 군산세관과 부잔교, 군산철도, 군산내항 일원이었습니다.

군산세관은 건물이 너무 오래되어서 수리중이어서 내부를 볼 수 없었습니다. 더불어 쌀 수탈을 위해 이용한 철도 및 내항에 배를 데기 위해 사용한 부잔교등을 살펴보았습니다.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현장학습을 실시함으로서 많은 것을 새로이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