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오늘은

역사, 생태 마을학 현장체험학습(답사)을 실시하였습니다.

모처럼만의 야외나들이라 모두들 한껏 신나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오늘의 코스는 학교에서-통매산정상- 다시 학교로 도착 하는 일정입니다.

9시에 강사선생님을 만나

먼저 우리학교의 여러 나무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습니다.

"원숭이 미끄럼나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배롱나무

 곧고 강직한 선비가 되라는 의미의 은행나무

우리 토종 단풍나무와 중국단풍나무를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4월이면 군산 전군도로에 많은 벚나무

세균에 대한 항균 및 살균작용이 뛰어난 편백나무

우리학교에는 여러가지 식물도 많이 있었습니다.

방석처럼 땅에 붙어 있다가 봄에 피는 민들레

토종식물들에게 피해를 주는 생태계 교란식물 금혼초

우리 들이 잘 모르고 지나가는 괭이밥

행운을 전해준다는 토끼풀

이번에는 통매산에서 여러나무와 식물을 찾아보았습니다.

장롱으로 사용되는 오동나무

병마개의 코르크로 사용되는 굴참나무

달콤한 향이 일품인 아까시나무

애기 똥같은 즙이 나온다고 해서 애기똥풀

계란을 닮은 개망초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잠시 산 정상에서 휴식시간을 갖었는데요. 이때는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시원한 음료수를 먹었읍니다.

모처럼 만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는데요. 너무도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우리고장에 대하여 조금은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