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나귀와 닭이 뜰에서 놀고 있었어요.

사자 한 마리가 당나귀를 덮치려고 했어요.

닭이 죽을 힘을 다해 큰 소리를 치자, 사자는 그만 놀라서 달아나 버렸어요.

그러자 당나귀는 허풍을 떨며 사자뒤를 쫓았어요.

그러자 당나귀가 "저 사자는 참 겁쟁이구나. 내가 저놈을 혼 좀 내주어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더니 사자가 휙 뒤돌아서서 당나귀에게 달려들었어요.

당나귀는 깜짝놀라 도망치려 했으나 눈 깜짝할 사이에 사자는 당나귀를 힘껏 후려쳤어요.

그러자 당나귀는 쓰러져 죽고 말았어요.

이책을 읽고 자기에 힘을 모르면 손해를 본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