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 종업식과 졸업식은 1월 13일 수요일입니다.(2교시 후 하교)

- 2020년 1년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5학년이 되어도 모두 화이팅!

 

 

나를 사랑하고 친구를 배려하며 하나되는 우리
  • 선생님 : 정재철
  • 학생수 : 남 16명 / 여 11명

종이꽃 -박시온

이름 박시온 등록일 20.05.19 조회수 25

보라는 항상 오빠가 학교에 가면 나와서 꽃을 보러 나와요.

그리고 오빠가 올때쯤 집에 들어가요.

할머니는 시내에 가서 장사를 해요.

내일은 어버이날이여서 보라와 오빠는 할머니가 주무실때 카네이션을 만들기로 해요.

남매는 밤 늦도록 색종이를 접고 가위로 자르면서 부지런히 만들었어요.

진짜 꽃을 살 돈이 없어 우리의 마음이 담긴 종이꽃을 더 좋아하실거라 오빠는 얘기 했어요.

다음날 남매는 할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어요.

할머니는 오빠, 보람이를 따스한 햇빛에서 꼬옥 안아주셨어요.

할머니를 생각하는 남매의 착한 마음이 너무 예쁘다.

나도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종이꽃을 접어서 줬던 것이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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