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 종업식과 졸업식은 1월 13일 수요일입니다.(2교시 후 하교)

- 2020년 1년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5학년이 되어도 모두 화이팅!

 

 

나를 사랑하고 친구를 배려하며 하나되는 우리
  • 선생님 : 정재철
  • 학생수 : 남 16명 / 여 11명

요술 부채

이름 등록일 20.04.16 조회수 46
이책을 읽게된 이유는 엄마가 추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랜 옛날 무더운 여름, 하늘에 있던 옥황상제가 요술부채를 땅에 떨어뜨리고 말았어요
빨간부채와 파란부채 였어요
나무꾼이 그 부채를 발견해 빨간부채로 부채질을 하니 코가 길어지고 파란부채는 코가 짧아지는 것이었어요
어느날 아내가 밖에서 화가나 들어왔어요
잔치집에서 자기를 무시한다고 했어요
나무꾼은 화가나 잔치집으로 가서 주인 영감에게 빨간부채를 주고왔어요
며칠 후 부잣집 영감이 코를 고쳐주는 사람에게 돈을 준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나무꾼은 영감에게 파란부채로 부채질을 해주자 영감의 코가 원래대로 돌아와 나무꾼은 부자가 되었어요
집안이 넉넉해지자 나무꾼은 놀기만 했어요
그러다 빨간 부채는 코가 얼마나 길어지는지 궁금해져 부채질을 해보았어요
코가 계속 길어져 코가 하늘까지 올라가 옥황상제가 걷고 있는데 그 코에 걸려 넘어지자 옥황상제는 코를 기둥에 묶었어요
나무꾼은 너무 아파 파란부채로 부채질을 하자 하늘로 오르는게 아니겠어요
잠시후 옥황상제가 묶어둔 코를 풀어주자 나무꾼은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나무꾼이 부자를 속여 벌을 받은 것처럼 나는 오늘 도덕시간에 배운것처럼 사기와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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