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업식과 졸업식은 1월 13일 수요일입니다.(2교시 후 하교)
- 2020년 1년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5학년이 되어도 모두 화이팅!
오늘은 정말정말 엄마가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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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동엽 | 등록일 | 20.04.16 | 조회수 | 21 |
오늘 레오의 엄마는 온종일 안돼! 라고 리쳤어요. 방에서 토마토 굴리면 안돼!, 어항에 콩깍지를 넣으면 안돼, 탁자 위에서 춤추면 안돼!, 변기에 치약을 짜 놓으면 안 된다니까! 라고 말했어요. 하루는 레오가 엄마에게 엄마, 소시지 먹고 싶어요! 말했더니 엄마는 안돼라고 또 말했어요. 레오는 화가나서 "엄마 안돼 라는 말 좀 그만해요 정말 너무 싫어요 라고 말했어요 엄마는 네가 싫어하는 줄은 알아 하지만 네가 하지 말라는 걸 자꾸 하잖니 라고 대답했어요 레오는 엄마에게 그럼 전 제 방으로 갈래요 거기선 아무도 안돼 라고 할수 없어요. 레오는 자신에 방에 들어가자마자 크레파스를 꺼내 벽에 그림을 그렸어요 그건 엄마 였어요 레오는 자신이 짜증나는 엄마를 그렸어요 엄마가 방에 들어와서는 벽에 금그리면 안됀다고 소리쳤어요. 짜증이 난 레오는 엄마가싫어요! 라고 소리쳤어요. 그 말을 들은 엄마는 레오에게 네가 싫어서 그런거 아니야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떻겠니? 하며 레오와 이야기를 했어요 한참을 듣던 레오는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에 그림을 다시 그렸어요 엄마는 그 그림을 보며 너무나 좋아했답니다. 레오도 무척 좋았어요. 이 글을 읽으면 엄마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요 엄마는 나를 위해서 편식하지 않도록 이야기 해주는 거고 집안일 하며 돌봐주는 거라는 것을요 그래서 앞으로 엄마를 많이 도와드려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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