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덕이는 팔과 다리를 마음대로 못 쓰는 장애아 이에요.

어느날 엄마는 덕이에게 새옷을 입혀 업고 밖으로 나갔어요.

엄마와 덕이가 간 곳은 장애아 재활병원 이에요.

혼자 집으로 간 엄마와 떨어져 덕이는 병원에서 매일 같이 재활치료를 받았어요.

1년이지나고 덕이는 혼자서 쇠막대를 잡고 일어났어요.

창 밖으로 아까부터 엄마는 덕이의 모습을 보고 계속 눈물을 흘리고 있었어요.

덕이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으로 보내는 엄마에 모습이 너무 슬펐다.

덕이가 걸을 수 있게 되서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