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업식과 졸업식은 1월 13일 수요일입니다.(2교시 후 하교)
- 2020년 1년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5학년이 되어도 모두 화이팅!
주술로 용을 물리친 혜통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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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하율 | 등록일 | 20.03.28 | 조회수 | 25 |
어린 혜통은 남산기슭의 은천동에서 살았어요 하루는 시냇가에서 친구들과 놀다 수달을 보고 친구들과 함께 가죽을 벗겨 살을 발라내고 뼈를 산에 버렸지요 혜통은 꿈에서 그 모습이 계속 아른거렸어요 그래서 혜통은 수달의 뼈를 버린곳에 다시 가봤는데 수달뼈는 보이지않고 핏자국만 있었어요 그 자국을 따라가보니 수달의 뼈가 수달 새끼들을 품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본 혜통은 스님이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삼장 스님은 제자로 받아주지 않으려 했지만 혜통의 고집에 받아 주었어요 그즈음 당나라 공주가 병이들어 누워있자 황제는 삼장 스님이게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삼장스님은 혜통을 불렀어요 헤통이 주술을 부리자 귀신이 용으로 변신해 공주의 몸에서 나왔어요 얼마뒤 용은 심술이 나서 신라로 날아가 백성들을 해쳤지요 당나라의 사신으로 온 정공이 도와달라고 하자 혜통은 신라로 가 다시 용을 쫒아내자 용은 정공이 미워 정공 집앞 버드나무로 변신해 무럭무럭 자랐지요 그런줄도 모르고 정공은 그 버드나무를 아꼈어요 어느날 신문왕이 죽고 효소왕이 뒤를 이었어요 신문왕의 무덤을 버드나무가 가로막고 있어 나무를 베려고 하자 정공은 차라리 자신의 목을 치라 말하자 효소왕은 정공의 목을 쳤어요 그후 효소왕의 공주가 병이들어 낫지않자 효소왕은 혜통을 불렀어요 혜통이 주수를 부려 공주가 낫자 왕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어요 혜통은 억울하게 죽은 정공을 용서하고 잘 묻어달라고 부탁했어요 나도 앞으로는 작은 생명일 지라고 함부로 하지 않고 나도 마법을 부릴 수 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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