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뿔돌이라는 여섯 살짜리 꼬마 도깨비는 엄마 아빠 도깨비가 없는 사이에 불장난을 했어요.

그날밤 뿔돌이는 이불에다 오줌을 싸고 말았어요.

아빠 도깨비가 사람들의 집에가서 소금을 받아오라고 했어요.

뿔돌이는 마음씨 착한 경호네집에서 소금을 구할수가 있었어요.

경호에게 뿔돌이는 도깨비 방망이를 선물로 주었어요.

가난한 경호네는 도깨비 방망이로 큰 부자가 되었고, 뿔돌이와 경호는 친구가 되었어요.

착한 사람에게는 나중에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나도 착한아이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