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 종업식과 졸업식은 1월 13일 수요일입니다.(2교시 후 하교)

- 2020년 1년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5학년이 되어도 모두 화이팅!

 

 

나를 사랑하고 친구를 배려하며 하나되는 우리
  • 선생님 : 정재철
  • 학생수 : 남 16명 / 여 11명

고깔 쓰고 얼수

이름 강백호 등록일 20.03.21 조회수 20
창고안에 악기들이 자고있는데 갑자기 야구공이 하늘에서 날아왔다. 악기들은 야구공를 차지하기 위해 티격태격 싸우기 시작했다. 
창고는 어느새 아수라장으로 ?다. 장구가 장덕위에 올라가  큰 소리로" 그만싸우고 내 말좀 들어봐"하며 말을 했다.
장구가 "제일 훌륭한 악기가 야구공를 갖는 거야" 곰곰히 생각해 보던 악기들이 박수를 쳤어요. 악기들이 "좋아, 좋아. 그게 좋겠다."
악기들은 하나씩 자기가 가장 휼륭하다고 자기를 자랑을 했어요. 그런데 "흑흑, 훌쩍훌쩍!" 자랑하고 있을때 어디선가 우는 소리가 들렸어.
상모가 말했어요. "나는 머리에 쓰고 돌리는 상모라서 아무 소리도 낼 수 없어." 상모가 눈물을 흘리자, 악기들은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장구가 상모를 다독이며 말을 했어요. "너는 나비처럼 너울너울 춤을 주잖아."  소고가 활짝 웃으며 말했어요. "맞아, 네가 춤추는 모습을 보면 신이 절러 나."
상모의 얼굴이 밝아졌어요. 상모랑 악기들은 놀고있는데, 갑자기 창고 문이 열었어요. 한 소년이 두리번거리며 들어오자
악기들은 모두 숨 죽이고 가만히 있었어요. 소년은 야구공을 주워 들고 나갔어요. 창고 안은 금세 웃음바다로 되었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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