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 종업식과 졸업식은 1월 13일 수요일입니다.(2교시 후 하교)

- 2020년 1년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5학년이 되어도 모두 화이팅!

 

 

나를 사랑하고 친구를 배려하며 하나되는 우리
  • 선생님 : 정재철
  • 학생수 : 남 16명 / 여 11명

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

이름 김하율 등록일 20.03.20 조회수 22
하나는 베트남인 엄마와 한국인 아빠 남동생 공두와 살고 있지요
어느날 하나는 숙제노트를 집에 놓고왔는데 엄마가 학교에 노트를 가져다 주었어요
그러자 친구들이 하나의 엄마가 블랑카라며 놀려댔지요
하나는 블랑카라고 놀림받는 엄마가 미웠어요
그래서 하나는 아빠에게 엄마가 공두만 예뻐하고 내가 많이 먹어서 엄마가 때린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그 애기를 들은 아빠는 엄마를 때렸어요
그 다음날 학교가 끝나고 집에 왔는데 어떤 아저씨가 집에 찾아와 엄마에게 당신이 한국말을 제일 잘하고 가장 똑똑하다며 내일 집회에 꼭 나오라고 부탁하며 돌아갔어요
다음날 아빠는 뉴스를 틀었는데 엄마가 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에 화가났어요
엄마는 "우리도 일할 권리를 주고 우리는 짐승이 아니라 사람입니다."라고 외치고 있었어요
하나는 엄마가  자랑스러웠어요
다음날 하나가 학교에 가니 선생님이 하나엄마가 신문과 뉴스에 나왔다며 휼륭하다며 이야기 하셨어요
친구들도 이제는 하나를 놀리지 않아요

우리 숙모도 베트남인이지만  나는 숙모가 자랑스럽다
숙모는 외국인이지만 한국에 적응을 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다문화인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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