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깨면 후라이, 스스로 깨면 병아리'
어떤 삶을 사는 것은 다른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준비해서 군산새만금 전국걷기대회에 참여를 했습니다. 혹시나 경품에 추첨될까 조마조마 가슴을 졸였지만 결과는 꽝이었습니다. 경품에 대한 미련은 뒤로 하고 걷기대회 끝나고 푸짐한 점심식사를 기대하며 힘차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처음에는 별 것 아니다라는 표정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천천히 가자며 걸음을 늦추기도 했지만 함께하는 마음 때문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