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봄에는 파릇파릇 움트는 새싹처럼

여름에는 도라도란 노래하는 시냇물처럼

가울에는 토실토실 함께 자라는 열매들처럼

겨울에는 추위에도 굳건한 나무들처럼


함께 배우고 건강하게 자라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는 우리
  • 선생님 : 손현아
  • 학생수 : 남 3명 / 여 2명

10얼7일 행복주간-1인 1악기 발표

이름 송승민 등록일 19.10.15 조회수 19

  우리 술산초 학생들은 자신의 악기 실력을 뽐내려고 1인 1악기를 발표했다. 전교생 모두 다 피아노를 쳐야 하고 나머지 악기는 신청을 하면 연주할 수 있다. 1,2학년은 바이엘 1권을 쳤다. 3학년들이 연주 할 때 그렇게 잘 치는 것 같진 않았지만 친구들이 치는 것이라서 더 박수를 많이 쳐주었다. 나는 피아노로 "Hope" 라는 부드러운 곡을 쳤다. 우리 형이 있는 5학년은 다른 학년 볼 때보다  훨씬 더 열심히 들었다. 우리 형은 "저 들밖에 한 밤중에" 라는 곡을 쳤다. 우리 형아는  1시간도 연습을 안 했는데 피아노를 칠 때 맨날 치던 곡이라서 잘 쳤다. 6학년은 수준이 우리보다 훨씬 더 높은 곡을 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3학년 남자만 리코더를 했는데, "떴다 떴다 비행기, 도토리, 어머님 은혜, 가을길"이라는 곡을 연주했다. 원래 돌림노래 "리리 리자로 끝나는 말은"이라는 동요도 연주하려고 했는데 너무 안 맞아서 그냥 뺐다.  원래 나는 피아노로 치고 싶은 곡이 많았다. 그런데 1곡만 치라고 해서 그냥 "Hope"라는 곡을 쳤다. 나는 치고 싶은 곡이 많으니 1인 1악기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