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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신 나는 캠핑

그림책 3편, 매미의 일생을 그린 날았다 매미

땅 위 땅속에 살아가는 곤충과 벌레들 이야기  

거실 캠핑은 장마가 시작된 여름날,

여름 들판으로 거실 캠핑을 떠나요!
가족 캠핑을 잔뜩 기대했던 아연이와 주원이는 캠핑을 가지 못하게 되자 무척 실망했어요. 

실망한 주원이는 캠핑 도구를 발로 뻥 차기도 했지요. 그 와중에 아침부터 비가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어요.
아연이와 주원이는 캠핑을 못 가는 대신에, 거실에 텐트를 쳤어요. 

텐트 안에 앉아 있으니 꼭 캠핑하러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데 텐트 지퍼를 열자, 거실은 온데간데없고 해가 쨍쨍 내리쬐는 여름 들판이 펼쳐졌지 뭐예요?
여름 들판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아름답게 펼쳐지는 여름날의 상상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나보았어요. 

종이로 가족을 오려 우리들도 신나는 캠핑을 떠났어요.  

텃밭 가지도 따고

풀밭에서 곤충도 찾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