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12.19. Goodnight Already!

곰아 자니?

오늘 잠 못자는 곰이야기입니다. 

곰을 괴롭게 하는 동물은 오리

소파에 앉아 한껏 하품을 하는 곰.

그리고 식탁에 앉아 <밤을 새는 101가지 방법> 책을 보고 있는 옆집 오리.

“아휴 진짜 피곤하다. 일주일은 잘 수 있을 것 같아. 아니, 한 달도 잘 수 있겠어!”

곰이 말했어요.

“와 나 정말 쌩쌩한데? 옆집 곰은 뭘하고 있으려나?”

오리가 차를 마시며 말했지요.

 곰은 서둘러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해요.

“빨리 자야지. 그래, 아주 좋아..”

(엄청 피곤할 때 침대에 눕기만 해도 얼마나 행복한지.. 곰 표정이 말해주네요:-)

그때 오리가 곰 집의 문을 두드려요..........

자유 놀이는

겨울 나라

천천히 가는 눈썰매

캔버스에 물감으로 바탕을 표현하고

눈 위에서 놀이하는 친구를 만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