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안녕하세요?

설렘 속에 배움의 첫발을 내딛는 친구들에게

우리유치원은 신나고 재미있는 유아학교라는 첫인상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두근두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사랑을 듬뿍 담아 가르치겠습니다.

  • 선생님 : 최**,황**
  • 학생수 : 남 0명 / 여 4명

4.7.노란 장화

이름 *** 등록일 22.04.07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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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노란 장화

봄비가 다녀간 아침입니다.

그릴 판에 고기, 소세지, 빵을 구워 캠핑이 시작되었어요. 

텐트를 세우고 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새로운 봄놀이를 만든 행복한반 유아들입니다.

 

빅블럭으로 강아지 집을 쌓고

강아지 돌보기

 

“비는 언제 올까?”
드디어 비가 옵니다. 노란 비가 또독또독 떨어집니다.

우당탕우당탕 신발장으로 달려갑니다. 

두근거리는 심장을 붙들고 문을 열어 봅니다. 

그런데 감쪽같이 노란 장화가 사라졌어요. 
이 책에 나오는 나는 씩씩하게도 장화를 찾아 나섭니다. 

노랗고 말랑말랑한 장화를. 

노란 장화와 비슷한 물건이라면 모두 들춰 봅니다. 

가지가지 화분도, 장난감 기차도, 

느릿느릿 달팽이 집도 내 노란 장화라고 우깁니다. 

보이는 것마다 모두 내 장화인 것 같아요.
한참 동안 노란 장화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안쓰러웠을까요. 

내 곁에 갑자기 커다란 공룡이 나타납니다. 그러자 나는 깜짝 놀라 소리치지요.
“저리 가! 넌 내 장화가 아니야!”
비는 내리고 다른 아이들은 저마다 노란 장화를 신고 신나게 비를 즐깁니다.
“으아앙! 누구야, 누구! 내 노란 장화 돌려줘!”
끝내 나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때문이었을까요? 

깜깜한 밤, 누군가가 미안하다며 노란 장화를 가져다 놓지요. 

그런데 이걸 어떡해요. 

다음 날, 비는 감쪽같이 그쳐 버렸어요. 

걱정 마세요! 이제부터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비가 내리는 봄, 비가 내리는 날 표현

작고 작은 소품과 오공본드로 봄발을 꾸며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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