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스스로와 다함께를 실천하는 우리, 

3학년 2반입니다. 

스스로와 다함께를 실천하는 우리
  • 선생님 :
  • 학생수 : 남 7명 / 여 11명

쌀 수탈의 흔적을 찾아서 - 군산 근대 문화 유산 답사

이름 *** 등록일 23.06.16 조회수 84
첨부파일

오늘 6월 16일 금요일 군산문화초 3학년 학생들은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근대 문화유산 답사에 참여하였습니다. 9시에 학교로 버스가 도착을 했고, 근대문화유산 답사를 함께할 선생님들도 보여서 학생들은 마음이 들떴습니다. 버스에 탑승 후 선생님들의 소개와 오늘 둘러볼 곳에 대한 설명이 적힌 얇은 책자를 받았습니다.

한 반을 두 모둠으로 나누어 각각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견학을 하였습니다. 구 임피역을 시작으로 발산초 일원의 발산리 구 일본인 농장창고와 오층 석탑도 둘러보았습니다발산리 오층석탑은 원래 완주군 봉림사에 있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농장주 시마타니 야소야가 소달구지를 이용해 현재 발산초등학교 자리로 옮겼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 군산세관 본관과 부잔교, 내항 역사 문화 공간을 살펴보았습니다.

지난 달에 사회 교과서로 배운 군산시의 문화유산을 직접 가서 보고 설명을 들으며 일제 강점기 때의 아픈 우리 역사를 조금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에 아픈 역사가 없도록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전글 문화 어울림 한마당
다음글 6월 15일, 다문화 이해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