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와 다함께를 실천하는 우리,
3학년 2반입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 ! 장애 이해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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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3.04.20 | 조회수 |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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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4~5교시 창체 시간을 통해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지적 장애를 가진 캐리커쳐 작가 '정은혜' 씨의 이야기와 지체 장애를 가진 유튜버 겸 작가인 '김지우' 씨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영상을 보고, '장애인은 느리고 서툴기 때문에 꼭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진정한 배려가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 '장애인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필요한 적당한 배려를 해야겠다.', '너무 많은 배려는 오히려 차별이라고 생각한다.',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장애를 가지지 않은 우리보다 더 그림을 잘 그린다는 사실이 놀랍고 존경스럽다.' 라는 다양한 느낀 점을 발표해 주었습니다.
두 번째로, 안내견과 시각 장애인에 대하여 공부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안내견을 보았을 때 함부로 만지거나 먹을 것을 주거나 사진을 찍어서는 안 되며, 꼭 허락을 맡고 안내견과 인사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내견은 시각 장애인의 눈과 마찬가지이므로, 식당 등 어디든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목이 짧은 기린 라프' 영상을 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혔습니다. 서로 다르게 생긴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열쇠 풀이 놀이를 통해 오늘 공부한 내용을 다 함께 복습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편견이 개선되었기를 바랍니다.
'사랑해요.'라는 의미의 수어를 해 보이는 학생들의 모습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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